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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의 날 봉사활동 안내

change2501 2025. 6. 7. 14:52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헌혈의 날 봉사활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14일 헌혈자의 날,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세요!

– 헌혈자의 날 봉사활동 안내 –

매년 6월 14일은 ‘헌혈자의 날’, 혹은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입니다.
이날은 전 세계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정된 의미 있는 날입니다.

피가 부족하면 생명을 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에, 누군가의 헌혈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 됩니다.
이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헌혈 장려 캠페인 및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헌혈자의 날을 맞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안내를 알려드립니다.


 헌혈자의 날이란?

‘헌혈자의 날’은 2004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등 국제기구들이 지정한 날로,
ABO 혈액형을 발견한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 박사의 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부터 이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공식적으로 기념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기념식, 거리 캠페인, 헌혈 장려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년 진행됩니다.

 

 


어떤 봉사활동이 있나요?

헌혈 봉사활동은 단순히 헌혈을 권유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헌혈자들을 지원하고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까지 다양합니다.

✅ 1. 거리 캠페인 및 시민 홍보

  • 시청 앞, 광장, 대학가 등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진행
  • 피켓, 전단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
  • SNS 인증 챌린지나 ‘헌혈릴레이’ 활동 등 온라인 참여 병행 가능

✅ 2. 헌혈의 집 봉사

  • 지역 헌혈 센터에서 접수 안내, 대기자 정리, 기념품 제공 등
  • 헌혈 전후 필요한 기본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실내 봉사

✅ 3. 이동 헌혈 차량 보조

  • 학교, 기업, 축제장 등에 방문하는 헌혈 버스 운영 보조
  • 헌혈자 등록, 동선 정리, 홍보물 배포, 음료 제공 등의 역할

✅ 4. SNS 홍보 봉사

  • 직접 헌혈에 참여하거나 헌혈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SNS에 업로드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

누가 참여할 수 있나요?

  •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일부 활동은 고등학생 이상 제한)
  •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할 수 있음
  • 봉사시간이 필요한 학생들도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VMS를 통해 인증 가능
  • 기업, 단체, 동아리 단위의 단체 봉사도 가능

참여 방법은?

  1. 자원봉사 포털 접속
    • 1365.go.kr 또는 vms.or.kr 접속
    • ‘헌혈 캠페인’, ‘헌혈자의 날’ 등의 키워드로 검색
  2. 지역 헌혈센터 및 적십자사 홈페이지 확인
    •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또는 각 시·도 헌혈센터 공지를 확인
    • 전화 문의를 통해 현장 접수 가능 여부 확인도 좋아요
  3. 복장 및 준비물 체크
    • 단정한 복장, 신분증, 개인 물병, 활동에 적합한 운동화 착용
    • 활동 전후 체력관리도 중요합니다!

 헌혈 봉사, 왜 중요할까요?

  • 혈액은 대체 불가능합니다.
    오직 헌혈을 통해서만 수혈이 가능하며, 1명의 헌혈이 최대 3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 헌혈을 직접 하지 않더라도, 누군가의 헌혈을 도울 수 있는 손길이 절실합니다.
    봉사자는 헌혈자들이 편안하게 헌혈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합니다.
  • 특히 헌혈량이 줄어드는 여름철이나 방학기간, 헌혈 봉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이 시기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돕는 활동은 생명을 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하며

누군가에겐 한 번의 헌혈이 생명줄이 되고,
누군가에겐 당신의 안내와 격려가 용기를 줍니다.

6월 14일, 헌혈자의 날.
올해는 단순히 지나치는 기념일이 아닌, 직접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날로 만들어 보세요.

자원봉사로, 혹은 헌혈자로.
어떤 형태든 당신의 참여는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

생명을 살리는 나눔, 지금 바로 동참해보세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