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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등산화 고르는 방법

change2501 2025. 8. 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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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부터 가을을 걷다” – 가을 등산화, 제대로 알고 고르자!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하늘은 높고, 공기는 선선하며, 단풍은 붉게 물든다. 이 멋진 계절을 오롯이 즐기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바로 ‘등산’! 하지만 등산을 계획하면서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소홀히 여기는 게 있다. 바로 ‘등산화’다.
“운동화 신고 가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의 무릎과 발목이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 가을 등산의 진정한 시작은, 좋은 등산화를 신는 순간부터다. 오늘은 이 가을, 당신의 발끝을 책임질 가을 등산화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쳐 보자.


🍁 가을 산행, 왜 ‘등산화’가 필수일까?

여름엔 미끄러운 진흙, 겨울엔 얼음과 눈. 그렇다면 가을엔? 보기에는 평온해 보이는 흙길도, 말라버린 낙엽과 작은 자갈들이 한순간 발목을 꺾을 수 있다. 특히 단풍철 인파로 산길은 종종 미끄럽고 붐빈다. 이럴 땐 발을 단단히 잡아주고, 접지력이 뛰어난 등산화가 필요하다.

등산화는 단지 ‘신발’이 아니다. 무릎과 허리, 척추까지 영향을 주는, 몸 전체의 밸런스를 지키는 기초 설계도 같은 존재다. 특히 중장년층이나 초보자라면, “무조건 좋은 등산화부터 신어야 한다”는 게 등산 좀 해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조언이다.

 


👟 어떤 등산화가 가을에 어울릴까?

가을은 기온 변화가 심하다. 아침엔 쌀쌀하다가도 낮엔 햇살이 따사롭고, 해 지면 금세 싸늘해진다. 따라서 통기성과 방수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등산화가 제격이다.

  • 로컷 등산화: 발목이 낮아 경량이고 착용감이 좋다. 낮은 산이나 도심 근교 산행에 적합.
  • 미드컷 등산화: 발목을 살짝 감싸 안정감이 뛰어나며 가을 산의 돌길, 흙길을 적당히 커버 가능.
  • 하이컷 등산화: 험준한 산이나 장거리 산행에 강력 추천! 발목을 완전히 잡아줘 부상 방지에 탁월하다.

특히 가을엔 미드컷 등산화가 인기가 많다. 가볍고 통기성도 좋으며, 어느 정도 난이도 있는 코스도 무난하게 소화해내기 때문이다. 등산 초보자라면 미드컷부터 시작해보자!


🔧 등산화, 어떻게 골라야 할까?

  1. 사이즈는 반 치수 크게!
    등산은 내리막길이 많기 때문에 발가락이 눌릴 수 있다. 평소보다 0.5cm 이상 크게 사는 게 좋다.
  2. 오후에 신어보자
    등산화는 발이 부어 있는 상태에서 신어봐야 한다. 오후 시간대 매장에서 착화감을 꼭 체크해보자.
  3. 신어보고, 걷고, 굽어보고
    가만히 서 있는 것보다 매장 안에서 몇 걸음 걷고, 무릎을 굽혔을 때 뒤꿈치가 들리거나 발목이 아프지 않은지도 확인하자.
  4. 인솔과 깔창도 중요!
    좋은 인솔은 장거리 산행에서 발의 피로도를 확 줄여준다. 본인의 족형에 맞는 깔창을 추가하면 금상첨화!

🧼 가을 등산화, 관리 팁도 잊지 말자!

등산 후 돌아오면 흙먼지며 낙엽 찌꺼기로 신발이 엉망이 된다. 그대로 방치하면 재질 손상은 물론, 수명도 짧아진다.

  • 등산 후에는 물티슈나 마른 브러시로 먼지를 털어낸다.
  • 젖은 경우, 직사광선은 피하고 서늘한 곳에서 자연건조한다.
  • 방수 스프레이를 미리 뿌려주면 갑작스런 비나 이슬에도 강해진다.

겨울 전까지 활용도 높은 등산화. 제대로 관리하면 내년 봄까지 쭉~ 함께할 수 있다.


🍂 이번 가을, 나만의 등산화를 신고 단풍길로!

누군가 말했다.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고.
가을 등산화도 마찬가지다. 편안하고 단단한 등산화를 신고 떠나는 가을 산행은, 몸도 마음도 리셋되는 시간이다.

올가을,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아래서, 바스락 낙엽길을 걷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등산화 장만의 최적기!

이번 주말, 단풍과 함께 가을을 밟으러 떠나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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